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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 혁신상품 모듈배터리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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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 및 자동차부품 기술개발을 선도해온 에스제이테크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모듈배터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에스제이테크는 1980년대 부품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2000년대에는 정보통신기술(ICT)에서 전기이동장치(E-MOBILITY)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 기술혁신형 융복합 기업이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선도적인 분야에 도전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친환경 전기차와 자동차부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세계시장에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다.

최근 탄소배출권, 탄소중립 등 세계 기후 변화에 따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 e-Mobility, ESS (Energy Storage System) 등 이차전지를 활용한 배터리팩 및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시장 역시 크게 발전과 성장을 하고 있다. 

에스제이테크는 이러한 에너지저장시스템 분야에 ICT융합연구소와 이모빌리티연구소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의 선도기술을 융합해 국내 최초로 RNN(Recurrent Neural Network) 에측모델 신경망을 사용한 배터리 모듈과 cell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모듈 배터리 및 진단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러한 개발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이달 중으로 UN38.3 및 기타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모듈형 배터리 시스템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선택적 전압/용량의 에너지저장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며 각 모듈별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안정적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모듈로 구성된 배터리는 SOH(State Of Health), SOL(State Of Life) 등 부분 교체가 가능해 원가 절감 및 수명연장,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배터리 진단을 통해 화재, 폭발 등 사전 예방이 가능하며 리튬이온 전용 소화액을 탑재해 발화 시 자동소화 기능도 포함됐다.

유창근 에스제이테크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신성장동력으로 친환경 기업도시 강원도 횡성 이모빌리티 클러스터에 전기차 및 자동차부품 전용 스마트공장을 새롭게 마련했다"며 "스마트공장에는 4차산업혁명의 AI 기술을 적용한 로봇 자동화시설과 첨단 금형시설, 친환경 소재 전용시설, 전기자동차 테스트 및 배터리팩 전용시설 등이 구비됐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3개의 연구소(기술연구소, EM연구소, ICT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글로벌 가치 사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에스제이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강원도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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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배터리 시스템 연구가 2021년 11월 29일 강원도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로 인증되었습니다.

해당 특허를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신 연구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SJ 人터뷰 - [ 글로벌 SJ / 외국인 직원 특집 ]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M 사업부 왕준 주임님 : 중국 호북성에서 온 EM사업부 왕준 주임입니다.

2010년에 한국에 왔고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어요. 졸업하고 한국 사람과 결혼을 해서 지금은 원주에서 살고 있답니다.

청라공장 김영 대리님 : 안녕하세요, 저는 김영 대리입니다. 고향은 중국 하얼빈 옆의 도시 목단강입니다.

ICT연구소 라파엘 팀장님 : 안녕하세요! 이태리계 브라질인 라파엘입니다. 대학원에서 동북아학과 세부 전공 북한학개발협력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2018년에 공식 SJ Tech에 입사했을 때는 주로 통역·번역 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EM사업부 프랑스 기술 전수 업무 지원, 회사 국제화, 홍보마케팅과 무역 업무에 종사해 왔습니다.

Q. 어떻게 SJ에 입사하게 되셨나요?

EM 사업부 왕준 주임님 : 구인 공고를 보고 지원했어요. 2018년 10월 10일에 입사했는데, 면접 시 영어로 말해보라고 하셔서 조금 긴장했답니다.

지금 제 업무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을 요하는 직책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청라공장 김영 대리님 : 회사가 송내동에 있을 때 친구 소개로 입사하게 되었어요. 그때가 2013년 개성공단이 막혀서 회사에 업무량이 갑자기 많아졌을 때였죠. 사무실 관리자고 뭐고 할 것 없이 모두들 현장에서 일했고, 정말 바빴답니다.저는 그 곳에서 제품 검사를 맡았고요. 지금은 자재과에서 자재관리나 발주, 구매를 담당하고 있죠.

ICT연구소 라파엘 팀장님 : 회장님과 제가 대학원 선후배 관계예요. 회사에 프랑스어 통역이 필요한 일이 있었는데, 저를 좋게 보셨는지 기회를 주셨어요. 하루 아르바이트였는데, 지금까지 인연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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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사업부 왕준 주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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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공장 김영 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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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연구소 라파엘 팀장님

Q. 한국이 본국과 다른 점이 있나요?

EM 사업부 왕준 주임님 : 음식이나 식습관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오래 걸렸어요. 고향 요리는 볶음이나 찜 요리가 많고, 기름진 음식이 많아요. 그에 비해 한국 음식은 맵고 단 요리가 많더라고요.

청라공장 김영 대리님 : 다른 점이야 많지만 무엇보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나 음식 같은 것들도요. 아, 제가 살던 곳은 겨울에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는 아주 추운 곳이랍니다. 한국 겨울은 아주 따뜻해서 좋아요.

ICT연구소 라파엘 팀장님 : 고향인 브라질은 아무래도 지구 정반대에 있으니까 다른 점이 많죠.

우선 식문화. 브라질은 인구보다 소 개체수가 훨씬 많은 나라로, 소고기가 굉장히 저렴해요. 브라질인들은 한국인이 김치 먹듯 소고기를 주식으로 먹는데 한국은 소고기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둘째는 날씨예요. 제가 태어난 도시는 한겨울 영상 15도, 한여름 30도인 살기 좋은 기후였어요. 한국은 훨씬 더 덥고 추워서 계절마다 힘들었네요.

 


Q. 한국 기업 적응에 있어 어려웠던 일이 있나요?

EM 사업부 왕준 주임님 : 제 대학 전공은 국어국문학이고, 입사 전에는 교사로 일했거든요. 여기 들어와서는 전에 했던 업무랑 많이 달라서 적응하기가 힘들었어요.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답니다.

청라공장 김영 대리님 : 맨 처음에 한국말을 아예 몰랐을 때 의사소통이 거의 안 되었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는 맨날 김밥천국과 롯데리아만 먹었었지요.

ICT연구소 라파엘 팀장님 : 한국의 다른 회사에서 으레 있는 술 강요 문화, 상사에게 무조건 순종해야만 위계적인 분위기 같은 것들이 저로서는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SJ Tech는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Q. SJ에서 근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EM 사업부 왕준 주임님 : 앞서 말했던 영어 면접이요(웃음). 간혹 영어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생각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청라공장 김영 대리님 : 입사한 첫 해에 송년회에서 고문 님의 퇴직 기념식이 있었는데, 그렇게 한 기업에 오래동안 근무하셨다는 점이나 또 그걸 회사에서 기념패와 기념식의 형태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참 좋더라고요.

ICT연구소 라파엘 팀장님 : 시일 사업부 업무 중 수많은 업체에게 견적서를 보냈지만 계약이 성사되지 않고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많았어요. 영업 업무를 하다 보면 흔한 일이지만 그 때는 그게 조금 힘들었죠. 그러다가, 고객이 처음 입금하고 증명서를 보내왔을 때가 굉장히 기뻤습니다. 마치 게임에서 스킬업이나 레벨업을 했을 때와 비슷한 기분이었죠.

 


Q. 마지막으로 꿈이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EM 사업부 왕준 주임님 : 회사에 가치를 부여하고 싶어요. 좀 더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고, 개인적으로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청라공장 김영 대리님 : 지금은 한국어 능력 시험 5단계까지 끝내서 영주권 기한을 기다리고 있고, 중국의 대학에서 경영학 공부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언젠가 SJ 대리점을 상해에 오픈하여 중국에서 SJ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고 싶어요.

ICT연구소 라파엘 팀장님 : 통일된 한반도 횡단 자동차 여행을 하는 것이 꿈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고향에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브라질 발전을 위해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 싶네요.

 


Q. 라파엘 팀장님, 이번 달에 본국으로 돌아가신다고 들었어요. 작별인사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ICT연구소 라파엘 팀장님 : 아시다시피, 제가 급작스러운 귀국으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브라질과 이탈리아에서 필요한 절차를 거치고 유럽 시민권(이중 국적)을 취득하여 일본 오사카에 정착할 계획입니다. 아직 남아 있는 업무가 있어서 내년에 SJ Tech 출장을 오게 될 것 같습니다. 진행 중인 유망한 거래처에서 대량 발주 건이 계획되어 있어, 해당 업무가 처리될 때까지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SJ가족 여러분 언제든지 연락 환영하고, 지금까지 당사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익숙하지 않을 타지에서 오랜 시간 SJ Tech를 위해 힘써주신 EM사업부 왕준 주임님과 청라공장 김영 대리님, ICT연구소의 라파엘 팀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능숙한 한국어 솜씨로 수줍은 듯 인터뷰에 응해주시던 모습이 인상깊었네요. SJ Tech의 눈부신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크리스마스입니다. 거리에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요즘, 2021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애석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후련하기도 하고, 다가올 신년이 가슴 벅차도록 기대되기도 합니다.

SJ Tech 임직원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만족스러운 한 해가 되셨나요?

아니면 조금은 아쉬워 내년에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한 해였나요?

어느 쪽이든 SJ Tech 임직원 여러분들께 의미 있는 1년이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SJ Tech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SJ Tech 취업규칙 제 9장 [ 직장 내 괴롭힘의 예방 ]

SJ와 함께하는  새해다짐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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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작은 것부터 시작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게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다.

심리학자 레이첼 웨인스타인은 대부분의 문제는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새해에는 완벽히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으리라는 잘못된 추측" 탓이라고 지적했다.

예를들어 마라톤이란 목표를 세우기 전에 우리는 운동화를 구매하고 단거리부터 훈련해야 한다.

요리 배우는 것이 목표라면, 일주일에 한 번 주방일에 참여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중요한 건 빨리 목표를 달성하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결실을 보는 것이다.

변화는 실제로 "오랜 시간에 작은 변화들이 모여" 나타난다고 레이첼이 지적했다.

02   구체적인 목표

우리는 종종 어떻게 실행에 옮길지 구체적인 생각 없이 목표를 세운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헬스장을 화요일 오후와 토요일 아침에 다니겠다"는 목표는 "더 자주 헬스장을 가겠다"는 다짐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옥스퍼드 대학의 닐 레비 교수는 설명했다.

이렇게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는 새해 계획을 단지 바람으로 끝나지 않게 해준다.

03   함께하기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도 좋은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

친구와 함께 강습을 받거나 자신의 목표를 주변인에게 공개하는 것도 방법이다.

영국 워릭 대학교 존 미켈 철학 교수는 사회적 요소가 다짐을 세우고 지키는 데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그는 우리 목표가 다른 사람에게도 중요한 일이 된다면, 이를 지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다른 이들의 행복이 달렸다"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부여잡는 것.

목표 달성이나 추가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서라도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04   실패를 극복하기

목표가 난관에 부딪혔다면 재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어떤 문제에 직면했는가?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 가장 비효율적인 건 무엇일까?

좀 더 현실적으로 살피고, 작은 성공이라도 기뻐해 보자.

결심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해보는 건 어떨까?

건강한 식단으로 바꿀 목적이라면, 흰 빵과 파스타면 대신 좀 더 건강한 통밀을 섭취한다.

포화 지방을 줄이고 싶다면 케이크나 감자칩 대신 채소 스틱 과자나 스무디를 먹는 것이다.

05   장기적인 목표

새해 결심에 있어서 가장 최선은 모호하고 과도한 목표 설정을 하지 않고 자신을 위한 여러 장기적인 계획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호주 스윈번 대학의 앤 박사는 말한다.

만약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계획은 불가능하다.

"의지력에 기대는 이들은 대부분 실패하죠."

결국, 관심 있고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첫날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주변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SJ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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